우리의 궁극적인 부르심!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갈망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임재에 목마른 예배자를 구하시며, 그분의 보좌를 내리고 머무실 교회를 찾으신다. 그리고 이것은 영적 전쟁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중보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하나님 나라 차원의 기도이다. 교회는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권세로 금식하고 부르짖으며 영적 대결, 믿음의 선포와 기도를 통하여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는 공격형 군대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입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세계관, 가치관의 절대 기준이 될 때 가능하다. 성도는 주님의 말씀이 성도의 삶에 절대 권위로서 존중 받고 선포되도록 훈련해야 한다.

교회는 성삼위 하나님의 온전하신 임재로 전인격적인 치유를 흘려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하여 성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과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회복해야 한다.

성도는 교회 공동체의 기초 단위인 셀을 통하여 돌봄과 세움을 입게 된다. 이곳에서 삶을 나누고 인격이 만져지고 핵심가치가 흘러들어감으로써 영의 교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모든 성도가 구비되고 훈련됨으로써 멀티적인 주의 군대로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지금 가장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성경에 기록된 언약들이 정확히 성취되어가고, 주께서 세계를 진동시키고 계시며, 교회의 본질 회복과 함께 신부의 영성이 풀어지고 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부모의 세대를 영적 아비의 세대로 세우셔서 다가올 대부흥을 주도할 사회의 각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오는 권능의 세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