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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복음방 교육을 해부한다] (2) 성도들의 구원관 갈아엎기   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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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복음방 교육을 해부한다] (2) 성도들의 구원관 갈아엎기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복음방 2단계 교육선 정통교회 신앙관 통째 부정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통교회 성도들의 신앙관을 갈아엎는다는 데 있다. 신천지는 성도들을 미혹해 정통교회의 예배·기도·봉사생활을 중단시키고 가족관계도 피폐하게 만든다.

복음방 2단계에 해당하는 6∼10과는 성도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구원론, 신론, 교회론, 삼위일체론, 종말론을 송두리째 부정하게 만드는 세뇌과정이다. 이때 신천지가 써먹는 논리는 ‘이원론적 세계관’과 ‘비유풀이’다.

6과는 ‘하나님과 마귀의 존재’이다. 신천지는 모든 세계를 ‘영계’와 ‘육계’로 구분하고 이것을 다시 하나님의 ‘선의 세계’와 사단 마귀의 ‘악의 세계’로 구분한다. 목자도 성령이 함께하는 참 목자, 악령이 함께하는 거짓 목자로 나눈다. 이때 신천지는 “선과 악의 두 세계는 말씀으로만 분별할 수 있다”며 거짓 성경공부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이런 교육을 받은 성도들은 점점 목회자의 설교를 비판하기 시작하고 ‘비유풀이를 모르는 우리 목사님은 거짓목자’라는 이분법적 착각에 빠진다.

7과는 ‘천국비밀’이다. 신천지는 ‘군대에서 적군으로부터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암호를 쓰듯 성경에서도 하나님이 사단으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비밀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비밀을 감추기 위해 암호를 사용하는데 그게 바로 비유’라는 조잡한 논리를 편다. 이어 신천지는 구약시대, 구약성취시대, 신약성취시대 등 삼시대론을 다시 들먹이며 “신약성취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비유를 깨닫지 못하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은근히 위협한다.

8과는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로 이때부터 비뚤어진 신앙관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신천지는 “구약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은 2000년간 들어온 묵은 포도주”라며 정통교회의 신앙관을 철저히 배격한다. 그리고 누가복음 5장 37절을 제시하며 “새 포도주가 되기 위해선 비진리를 가르치는 교회와 목회자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9과 ‘낮과 밤, 빛과 어두움’에선 “예언에 대해 무지한 상태가 어두움이며 빛으로 나와야 천국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신천지는 미혹한 성도들에게 지속적으로 비유풀이를 가르쳐 ‘봉함된 말씀만 배우다간 지옥에 갈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심어줘 교회를 떠나게 만든다.

10과에선 “하나님과 예수님이 사랑이신데 오늘날 신앙세계가 다르다고 이단시하고 핍박·정죄하는 모습이 만연해 있다”면서 ‘핍박자=정통교회, 피해자=신천지’라는 피해의식을 미리 심어놓는다.

복음방 교육 노트 보기

신현욱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장은 “이원론적 세계관은 모든 사이비 집단이 채택하는 이론으로 신천지도 영과 육, 물질과 정신, 하늘과 땅, 천사와 악마 등 세상의 모든 것이 대립관계에 있다고 주장한다”면서 “이런 잘못된 세계관은 성도들이 지닌 구원관을 완전히 갈아엎고 목회자를 거짓 선지자로 매도하는 데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이런 그림 가르쳐도 신천지 
[신천지 복음방 교육을 해부한다] (1) 성경공부 필요성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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